•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주금공, 스테이블코인 담보자산에 MBS 포함 추진

MBS 수요 넓히면 정책모기지 금리 인하

ETF 편입도 추진…시장 투자 기반 확대

입력2025-12-09 16:16

수정2025-12-09 18:08

지면 9면
주금공, 스테이블코인 담보자산에 MBS 포함 추진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의 모습. 뉴스1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담보자산에 주택저당증권(MBS)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금공은 내년 사업 과제 중 하나로 ‘스테이블코인 담보자산 범위에 MBS 포함’ 계획을 담았다. 주금공 관계자는 “MBS가 스테이블코인 담보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금공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자산에 MBS가 들어가면 채권의 수요 기반을 확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MBS는 국채와 유사한 수준의 신용등급과 시장 잔액 규모를 갖추고 있다”며 “MBS 유통이 활성화된다면 궁극적으로 정책 모기지를 보다 저렴한 금리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BS의 상장지수펀드(ETF) 편입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온 과제이나 업계의 무관심으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다만 이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에서 편입 비중이 기존 1%에서 9%로 커지면서 기존과는 달라진 분위기도 감지된다. 국내 ETF에서 MBS 비중이 10% 안팎까지 커진 것은 처음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