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재입찰, 대우건설 중심 컨소시엄 구성 확정
공사 기간 106개월로 연장…하반기 착공
부산 외국인 소비 1위 탈환…32.4% 급증
SK 청주 19조·LG 광주 1000억 투자
입력2026-01-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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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광주·가덕도 19조 투자 단지 부동산 영향 [AI PRISM]
[주요 이슈 브리핑]
■ 가덕도 개발 재시동: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공사 기간 106개월, 공사비 10조 7000억 원으로 재입찰에 돌입했다. 대우건설이 한화·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 도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2월 토지수용 개시와 하반기 착공으로 부산권 개발 기대감이 본격화되는 상황이다.
■ 부산 관광 인프라 부상: 2025년 외국인 관광 소비액에서 부산이 1조 531억 원으로 처음 인천을 제치고 전국 2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32.4% 급증하며 체류형 관광 콘텐츠 안착 효과를 입증했고, 해운대 벡스코 제3전시장 조성 추진으로 숙박·상업시설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 지방 산단 투자 러시: SK하이닉스(000660)가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19조 원 규모 패키징팹을, LG이노텍이 광주사업장에 1000억 원을 투입해 생산라인을 확충한다. 대기업 지방 투자 확대로 청주·광주 일대 산업용지와 배후 주거단지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10.7조 가덕 신공항, 대우건설이 컨소시엄 주도한다
- 핵심 요약: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입찰에 대우건설이 한화 건설부문·롯데건설·HJ중공업(097230)·중흥토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공사 기간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22개월 연장되고 공사비도 10조 5300억 원에서 10조 7000억 원으로 1700억 원 증액되면서 건설사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분율을 기존 18%에서 30% 후반대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16일 PQ 서류 제출 마감 후 단독 입찰 시 수의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 핫플 집결한 서울 압도적 1위…로컬 매력 더한 부산 깜짝 2위
- 핵심 요약: 2025년 외국인 관광 소비액에서 서울이 9조 5921억 원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이 1조 531억 원으로 처음 인천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부산은 전년 대비 32.4% 급증하며 비짓부산패스 60만 장 판매, 페스티벌시월 93만 관람객 등 체류형 콘텐츠 안착 효과를 입증했다. 해운대 인근 벡스코 제3전시장 조성과 마이스 관광 육성이 추진되면서 부산권 숙박·상업시설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5.3원 오른 1473.7원에 마감하며 고환율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관세청은 무역 대금 불법 외환거래 근절을 위해 쿠팡 등 대기업 62곳을 포함한 11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외환 검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외환 검사에서 조사 대상 104개 기업 중 97%가 불법 거래로 적발됐으며 적발 금액은 2조 2049억 원에 달해, 고환율 장기화 시 부동산 투자 자금조달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23만㎡ 부지에 19조 원 규모의 최첨단 패키징팹(P&T7)을 건설한다. 올 4월 착공해 2027년 말 완공 예정이며, 기존 M15X와 연계해 D램을 HBM으로 가공하는 생산 효율화를 추진한다. 글로벌 AI 경쟁 격화로 HBM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초대형 투자로 청주 일대 산업용지와 배후 주거단지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LG이노텍이 광주사업장에 1000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2배 크기(9000㎡)의 차량 AP모듈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올해 12월 완공 후 연면적이 8만 8000㎡에서 9만 7000㎡로 확대되며, 생산 능력은 3~4배 증가할 전망이다. 차량 AP모듈 시장이 2030년까지 연 22%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사업장을 ‘마더 팩토리’로 육성해 협력업체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6. 신규 원전 2기 여론조사, 이르면 이번 주 마무리
- 핵심 요약: 신규 대형 원전 2기 건설 여부를 결정할 여론조사가 전국 유권자 3000명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주 중 완료된다. 한전은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위해 하남시 대체 부지 3곳의 적합성을 검토 중이나, 2027년 하반기 준공 목표를 고려하면 현 부지 활용이 유력하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7건의 준공 시점이 2030년으로 1년 앞당겨지면서 관련 지역 인프라 개발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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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14일 (수)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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