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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3300억 원 신약 수출 쾌거”

아리바이오 희귀질환 영역 확대

서울시, AI 인재 연 1만 명 양성 시도

2차전지 ETF 일주일 새 28.8% 급등

입력2026-01-24 07: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3300억 신약 수출부터 AI 펀드까지 [AI PRISM]

[주요 이슈 브리핑]

■ 바이오 기술수출: 아리바이오가 미국 레스타리에 신장·간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최대 3300억 원에 기술수출하며 신약 개발 영역을 신경계에서 희귀 신장·간질환으로 본격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파이프라인 다각화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희귀질환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AI 도시 전환: 서울시가 연간 1만 명 규모 AI 인재 양성 체계와 2625억 원 규모 ‘AI 전환 펀드’를 구축하며 AI 기반 도시 운영 체계로의 본격 전환에 착수했다. 또한 대학 캠퍼스타운과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한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 업종 교체: 2차전지 ETF가 최근 일주일 사이 최대 28.8% 급등하며 증시 주도주로 부상한 반면 바이오 ETF는 최대 6.0% 하락하며 업종 간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렸다. 한편 CES에서 공개된 휴머노이드 로봇과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맞물리면서 2차전지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아리바이오, 美기업에 신장·간질환 신약물질 3300억 수출

- 핵심 요약: 아리바이오가 미국 신장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 레스타리와 포스포디에스터라아제(PDE)-5 억제제 기반의 신장·간질환 신약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2억 3000만 달러(약 3300억 원)이며 상업화 이후 매출 연동 로열티는 별도로 지급된다. 현재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아리바이오는 신경계 질환을 넘어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희귀 신장·간질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파이프라인 다각화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레스타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다낭성신장질환(PKD)과 간낭성질환(CLD) 등 희귀·난치성 질환 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2. “서울, AI 산업 대전환 본격화…도입 넘어 산업·도시 구조 변화로”

- 핵심 요약: 서울시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산업과 도시 전반의 체질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작업에 착수하며 기획에서 실증, 확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AI 기반 도시 운영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연간 1만 명 규모의 AI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20개 대학 캠퍼스타운에서 114개 교육을 진행했고,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5개 자치구마다 1곳씩 조성된 캠퍼스를 통해 약 3300명을 수용하는 130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AI 기업 86곳에 클라우드 기반 GPU 이용료를 지원하고 70개 AI 및 AI+X 연구개발(R&D) 과제에 130억 원을 투입했으며, 2625억 원 규모의 ‘AI 전환 펀드’를 조성해 향후 50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 현장의 AI 도입 촉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문을 연 ‘산업 AX 혁신센터’에서는 공정 진단부터 적용·실증·확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3. 2차전지 뜨고 바이오 식었다

- 핵심 요약: 2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일주일간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며 차세대 주도주로 부상한 반면 바이오 ETF는 하위권에 대거 포진해 업종 간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렸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는 28.8% 상승했고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도 25.2% 급등했으며, 삼성SDI는 일주일 사이 27.9% 급등하며 전날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달 초 미국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서 현대차(005380)그룹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면서 로봇의 기동성과 안정성을 좌우할 차세대 2차전지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반면 바이오 업종은 지난해 말까지 유동성 완화 기대와 기술 이전 성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유력한 주도주로 거론됐으나 기대를 뒷받침할 추가 재료가 부각되지 않으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식은 모습이다.

4. 중처법 피하려…바지사장 쓰는 中企

- 핵심 요약: 이달 27일이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된 지 2년이 되지만 산업 현장은 여전히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처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후 지난해 3분기까지 50인 이하 기업에서 중대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614명으로 전체 중대재해 사망자 1046명 중 58.7%를 차지했다. 일부 기업은 안전에 대한 투자보다 법적 리스크 회피에 초점을 맞추며 공장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는 등 편법 대응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산업계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일터 환경이 제각각이어서 일률적인 법 적용이 불가능해 2년이나 흘렀음에도 현장의 공포감만 키우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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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4일 (토)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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