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돈의 흐름 한눈에…나만의 AI 뉴스룸
[서울경제 홈페이지 리뉴얼]
뉴스 생산서 유통·소비까지
AI 적용시켜 콘텐츠 질 강화
독자 친화 템플릿 7종도 선봬
마켓시그널·집슐랭 전면 배치
개인별 맞춤형 ‘구독+’ 제공
원하는 이슈, 뉴스레터로 쏙쏙
입력2026-01-25 18:07
수정2026-01-25 21:31
지면 2면
이번 개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서울경제신문의 저널리즘 자산에 접목해 독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뉴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역점을 뒀다.
새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 편의를 극대화한 사용자환경(UI)의 변화다. 기존의 단순 나열형 방식에서 벗어나 텍스트와 영상·사진이 유기적으로 조화된 7가지 맞춤형 템플릿을 도입했다. 뉴스 중요도에 따라 화면 구성을 최적화함으로써 독자들이 당일의 주요 현안과 돈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단 메뉴바 역시 구조를 단순화해 정보 접근에 필요한 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특화 콘텐츠 섹션은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증권 전문 섹션인 ‘마켓시그널’을 통해 종목별 시황을 정밀 분석하는 ‘이런국장 저런주식’과 기업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마켓시그널TV’를 전면에 배치해 투자자들의 가독성을 높였다. 부동산 섹션 ‘집슐랭’에서는 지역별 신규 분양 현장의 상세 정보를 지도로 확인하는 ‘원클릭 분양현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별 맞춤형 뉴스 환경인 ‘구독+’ 메뉴도 신설했다. 독자들은 ‘일하는 국회, 프로셈블리’ ‘이어진 숨, 피어난 삶’과 같은 본지의 연중 기획 시리즈는 물론 고수익 투자자의 매수 종목을 분석한 ‘주식 초고수는 지금’, 산업계 비화를 다룬 ‘biz-플러스’ 등 인기 연재물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 뉴스레터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오피니언 리더들의 칼럼과 기자별 구독 기능을 도입해 독자와 콘텐츠의 접점을 넓혔다. 실시간 이슈는 타임라인 형태로 기사를 나열해 사건 발생부터 전개 과정까지 맥락을 쉽게 파악하도록 했다.
‘마이 콘텐츠’ 탭에서는 최근 한 달간 독자가 소비한 데이터를 분석해 선호 주제를 제시해준다. 또 관심 있는 기사를 갈무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 알림 기능을 켜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실시간으로 속보나 단독 기사를 만날 수 있다.
가독성 개선을 위해 기사 본문 양옆의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본문 집중도를 높였다. 독자 시력 보호를 위한 ‘다크모드’ 기능도 추가했다.
1960년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본지의 66년 역사를 집대성한 ‘서경e-Paper’ 역시 사용자경험(UX) 중심의 혁신을 단행했다. 기존 인트로 페이지를 제거하고 실제 지면을 첫 화면에 즉시 노출해 불필요한 접속 단계를 없앴다.
또한 지면 이미지를 확대 배치해 콘텐츠 몰입도를 강화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동일한 수준의 고화질을 구현해 독자가 언제 어디서나 기기 제약 없이 지면을 읽을 수 있는 ‘심리스(Seamless)’한 독서 환경을 갖췄다.
서울경제신문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뉴스 생산과 유통의 모든 과정에 AI를 도입했다. 국내 독자를 위한 뉴스 플랫폼, 외국인 독자를 위한 영문 사이트, 기자를 위한 기사 작성 시스템까지 AI로 연결해 기사의 완성도와 질을 한 단계 높였다. 자체 개발한 AI 저널리즘 플랫폼 ‘AI NOVA’를 콘텐츠관리시스템(CMS)에 적용해 기자가 쓰는 화면부터 독자가 읽는 화면까지 이어지는 AI 전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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