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뉴스 실시간 번역…전세계와 통한다
[서울경제 홈페이지 리뉴얼]
영문사이트 ‘en.sedaily.com’
‘AI Summary’선 주요쟁점 정리
주식정보 대화형 AI 챗봇도 도입
입력2026-01-25 18:10
지면 2면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외국인 독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영문 뉴스 서비스도 본격 가동한다. 단순 기계번역을 넘어선 ‘스마트 번역’ 시스템이 핵심이다.
영문사이트(en.sedaily.com)는 하루 400~500건가량 발행되는 서울경제신문의 모든 기사를 AI로 자동 번역해 전 세계 독자에게 실시간 제공한다.
각 기사에는 핵심 내용을 3문장 이내로 간결하게 요약하는 ‘AI Summary’와 주요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KEY TOPICS’ 기능이 적용돼 팩트와 어감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전달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맥락 정보도 자동으로 덧붙여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면 ‘재벌’은 ‘chaebol(a large family-controlled conglomerate)’로 설명을 병기한다.
상장사의 경우 삼성전자(005930.KS), SK하이닉스(000660.KS)처럼 종목코드를 함께 표기하고 원화 금액에는 달러 환산액을 제공해 투자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대화형 AI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 이 챗봇은 독자가 현재 읽고 있는 기사의 맥락을 자동으로 인식해 맞춤형 응답을 제공한다.
기사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AI 버튼을 누르면 챗봇이 “기사의 핵심 시사점은 무엇인가”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등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해 한국 경제와 기업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외국인 독자도 기사 내용을 빠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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