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교육 5년새 급증”… 비수도권 취업시 최대 720만원 지원
코딩학원 584개로 5년새 2.5배
비수도권 취업 2년간 최대 720만원 지원
KIST “전고체 배터리, 환경 따라 성능 5배 차이”
입력2026-01-26 07: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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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AI 교육 사교육 급성장: 정부의 전 생애 AI 교육 강조와 대학들의 관련 학과 신설이 이어지면서 정보·컴퓨터 교습 계열 학원이 5년간 2.5배 급증했다. 특히 과학고와 영재고 학생들이 정보·융합 교과목 내신 1등급 확보를 위해 코딩 학원을 찾는 추세가 뚜렷해지며, AI 열풍이 초중고 사교육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 지방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 고용노동부가 청년의 수도권 쏠림 현상 완화를 위해 비수도권 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6개월 이상 재직 시 2년간 최대 72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일반지역·우대지역·특별지역으로 차등화해 각각 480만원, 600만원, 7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배터리 기술 혁신 가속: KIST 연구진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고체전지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을 규명하며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리튬 이온 이동성에 따라 배터리 성능이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나며, 최적 구조 조건 발견으로 설계와 제조 공정에 즉시 적용 가능한 돌파구가 마련됐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청소년 코딩학원 5년새 2.5배…꿈틀대는 AI 사교육
- 핵심 요약: 2025년 12월 기준 정보 및 컴퓨터 교습 계열 학원은 584개로 집계됐으며, 특히 정보 학원은 2021년 57개에서 140개로 약 2.5배 급증했다. 과학고와 영재고 학생들이 정보·융합 교과목 내신 1등급 확보를 위해 코딩 학원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AI가 주목받으면서 정보 교과 수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2015년 SW 교육 의무화와 2020년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1·2차 붐에 이어, 정부와 시장의 AI 열풍으로 3차 붐이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 거점대학 신설과 대학가의 AI 기반 학과 신설이 이어지면서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수강생을 중심으로 사교육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모습이다.
-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는 2026년 1월 26일부터 비수도권에 취업한 청년이 6개월 이상 재직하면 2년간 최대 720만원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에는 2년간 480만원이 최대였으나, 청년의 지방 이탈과 수도권 쏠림 현상 완화를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비수도권을 일반지역·우대지역·특별지역으로 차등화해 각각 480만원, 600만원, 7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도권 대상 기업 취업 청년에게는 별도의 근속 인센티브가 없다. 장려금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고용24 웹사이트에서 기업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 핵심 요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계산과학연구센터 이병주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AI 기반 원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고체전지 전해질 소재의 성능을 끌어올릴 최적 조건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리튬 이온이 다음 자리로 얼마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지에 따라 배터리 성능이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리튬 이온 주변을 4개 황 원자가 둘러싼 구조의 비율이 높을수록 이온의 이동이 빨라지고, 내부 빈 곳의 크기가 적정 범위여야 성능이 우수해진다는 것을 확인해 기존 통념과 다른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배터리 설계와 제조 공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의대 새 통로 생겼다” 2027학년도 N수생 10% 늘듯
- 핵심 요약: 2027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이 2026학년도 대비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대입 정시지원자 탈락규모가 전년 대비 7% 늘어난데다,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의대 증원 증가로 상위권 입시 도전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2027학년도 수능이 2028학년도 통합수능 시행 전 마지막 수능이라는 점도 N수생 급증 요인으로 작용한다. 2028학년도부터는 국어·수학·탐구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융합형으로 전환되며, 특히 탐구영역은 공통사회·공통과학을 필수 응시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시험 범위가 크게 달라진다. 종로학원은 수능 제도 개편과 정시모집 인원 감소로 현 고2 학생들의 재수 선택이 어려워진 반면, 현 고3 학생 수 증가로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5. 서울·지방대 취업률 격차 불과 5.2%p…6년새 최저
- 핵심 요약: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소재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5.1%, 지방 소재 대학은 59.9%로 격차가 5.2%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6년 사이 최저치로, 2021년 7.5%포인트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평균 취업률은 각각 59.9%, 63.3%로 격차가 3.4%포인트에 그쳐 최근 10년 새 가장 낮았다. 취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권(62.6%)이었으며,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중 인문계열 취업률은 서강대(73.4%), 자연계열은 성균관대(74.0%)가 1위를 기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인문계열의 다양한 복수전공 가능성과 융합형 학과 및 인재 부상으로 이과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이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외국인 독자를 위한 AI 기반 영문 뉴스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영문사이트(en.sedaily.com)는 하루 400~500건 발행되는 모든 기사를 AI로 자동 번역해 전 세계 독자에게 실시간 제공한다. 각 기사에는 핵심 내용을 3문장 이내로 요약하는 ‘AI Summary’와 주요 쟁점을 정리한 ‘KEY TOPICS’ 기능이 적용되며, ‘재벌’은 ‘chaebol(a large family-controlled conglomerate)’처럼 맥락 정보를 자동으로 덧붙인다. 또한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대화형 AI 어시스턴트를 도입해 “기사의 핵심 시사점은 무엇인가”,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등의 질문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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