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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광물 호재에 고려아연 13.5% 올라 180만원 육박

부산물 은 가격도 상승세

입력2026-01-26 10:29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핵심 광물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고려아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아연 주가는 장중 13% 넘게 오르면서 180만 원에 육박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68% 오른 173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179만 7000원까지 올랐다.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2024년 12월 6일(181만 30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고려아연 주가가 급등하는 건 비철금속 관련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고려아연을 비롯해 테크트랜스(14.63%), 삼아알미늄(10.51%), 현대비앤지스틸(4.05%), 풍산(3.39%) 등 비철금속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달 19~23일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를 포함해 공급망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소를 통해 2029년부터 기초금속, 귀금속, 희소금속 등 비철금속 14종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1종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이다.

비철금속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은 가격이 오를 때마다 영업이익이 상승하는 구조다. 아연정광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은이 부산물로 나오기 때문이다. 최근 은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산업재로 활용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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