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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규 원전 건설 추진에 원전株 일제히 강세

한전산업 22% 급등 거래

정부, 2038년까지 준공 목표

입력2026-01-27 10:27

수정2026-01-27 10:28

정부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원전 관련 종목들이 장중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1.76% 급등한 1만 4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한전기술(4.7%), 두산에너빌리티(1.63%), 한국전력(1.32%), 한신기계(2.95%), 비에이치아이(5.43%) 등 주요 원전 관련주도 동반 강세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전날 정부의 원전 정책 관련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을 계획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방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조만간 신규 원전 부지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2030년대 초 건설 허가를 받아 2037년과 2038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원전 건설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원전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고, 이에 따라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상반기 중 신규 원전 부지 선정과 함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윤곽도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원전 정책을 둘러싼 주가 강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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