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SA 잔고 10조 돌파
개인연금·DC·IRP·ISA 10조 원 ↑
국내 금융업계 처음
입력2026-01-27 15:11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10월 개인연금·DC·IRP의잔고에 이어 ISA까지 10조 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국내 금융업계에서 처음으로 ‘쿼드러플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단순한 규모의 확장을 넘어 국민 자산관리 패러다임이 저축에서 투자·절세·은퇴설계를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체계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중개형 ISA는 ‘투자’와 ‘절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의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국내주식·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은행에서 가입 가능한 일임형·신탁형 ISA와 동일한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월부터 중개형 ISA 시장에서 업계 1위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투자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다. 고객의 투자 성향, 가입 시점, 자산 상태를 종합 분석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안한다. 지난 해 6월 출시한 ‘ISA 로보어드바이저’는 출시 5개월 만에 이용자 수 1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 1월 기준 1만 4000여 명에 달한다.
시장 흐름과 최신 이슈를 반영해 ETF, 채권, ELS, 펀드 등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이번 주 챙겨볼 금융상품’ 서비스와 세금 관리 전과정을 한 눈에 정리해주는 ‘절세 플래너’도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와 절세, 은퇴 준비를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의 평생 자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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