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테이트 미술관 ‘현대 커미션’, 올해의 작가 ‘타렉 아투이’ 선정
올해 10월 13일부터 6개월간 전시
입력2026-01-27 16:21
지면 29면
현대차가 영국 런던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의 올해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매년 작가 1명을 뽑아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현대 미술관) ‘터바인 홀’에서 새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전시 작가로 선정된 타렉 아투이는 1980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작곡가다. 음악사·악기·음악 제작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소리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새롭게 제시하고 이해를 확장하는 다감각적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는 유리·물·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로 새롭게 구상한 악기를 직접 만드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악기들은 하나의 조각 작품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모터의 섬세한 작동 또는 연주자와 관객의 신체적 접촉이나 호흡을 통해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전시는 올해 10월 13일 개막해 내년 4월 11일까지 약 6개월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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