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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상위 1% 고수들, ‘16만 전자’ 전에 던지고 SK하닉 협력사 테스 담았다

테스·에이디테크놀로지·HD현대마린솔루션 매수

입력2026-01-27 17:59

수정2026-01-28 11:12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7일 오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스(095610),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15만 9500원, 80만 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갱신한 가운데 두 반도체 대장주의 협력사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자사 주식 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퍼센트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테스다. 반면 가장 많이 파는 종목은 삼성전자, NAVER(035420), 올릭스(226950)로 나타났다.

이날 테스는 전 거래일보다 2.77% 오른 5만 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스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로 전날 SK하이닉스와 196억 88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협력사인 테스의 실적 전망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있다는 리포트도 나왔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테스의 올해 매출액은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2021년 3752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장비 포트폴리오 믹스 개선으로 인한 평균판매단가 상승이 이뤄지고, 이를 기반으로 영업이익률 역시 역대 최대 수익성을 갱신할 것”이라며 “올해 주가순수익비율(PER) 11.9배로 여타 전공정장비 업체대비 저평가이기 때문에 중소형주 내 최선호 주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2위는 에이디테크놀로지다. 이날 에이디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 대비 4.53% 오른 3만 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삼성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관련 디자인하우스로 역시 삼성전자의 실적 확대와 연관돼있다.

매수 3위는 현대마린솔루션이 차지했다. 현대마린솔루션은 이날 주가가 1.19% 오른 18만 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선박 발주 회복 기대와 함께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수주 환경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조선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이날 주식 초고수 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NAVER, 올릭스 등이 차지했다. 전일 매수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현대차(005380),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일 매도 상위 종목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올릭스, 삼양식품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실시간과 전일 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해당 통계는 단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이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테마주 관련 종목은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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