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北 “어제 새 대구경 방사포 무기체계 시험사격”

김정은 “핵전쟁 억제력 고도화 위한 것”

입력2026-01-28 08:1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성능을 개량한 대구경 방사포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성능을 개량한 대구경 방사포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능을 개량한 대구경 방사포 무기체계를 시험사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이 27일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갱신형 대구경 방사포 무기체계의 효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 시험발사를 지켜본 김 위원장은 “전략적 억제의 효과성을 제고해나가는 데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무기체계의 가장 위력한 특성을 가장 적중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갱신을 했고 따라서 특수한 공격사용에 적합화 되였기 때문”이라며 “무기체계의 모든 지표들이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데로 향상”됐다고 했다.

특히 “외부의 그 어떤 간섭도 무시할 수 있는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는 이 무기체계의 우월성을 나타내는 중요 특징”이라며 “최소 가까운 몇 년 안에는 그 어느 나라도 이와 같은 기술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자평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해당 활동의 목적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핵전쟁 억제력을 더욱 고도화해나가자는 데 있다”며 이러한 무기 체계 개발이 ‘자체 방위’를 위한 “억제력의 책임적인 행사”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제9차 대회는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가일층 강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구상들을 천명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내달 초 열릴 것으로 보이는 9차 당대회에서 국방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공개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후 3시 50분께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이 약 350km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4일 이후 23일 만이며, 올해 들어 2번째다. 이번 발사는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의 한일 연쇄 방문 중에 이뤄졌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