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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림픽 선수 3800명에 휴대폰 쏜다!...‘갤럭시 Z 플립7’으로 셀카 찍어 올린다는데

입력2026-01-28 15:16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전 세계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약 90개국 3800여 명의 선수 전원에게 해당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선수들은 선수촌 입촌 시점부터 대회 종료까지 기기를 활용해 경기와 일상을 기록하고 이를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 후면에는 블루 컬러를, 프레임에는 골드 메탈 색상을 사용해 올림픽의 화합과 성취를 상징했다. 투명 마그네틱 케이스에는 황금빛 월계수 잎을 모티프로 한 파란색 원형 자석이 부착됐고, 배경화면에는 스케이트 날이 빙판 위에 남기는 곡선을 형상화한 전용 테마가 탑재됐다.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선수 지원을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갤럭시 AI 기반 온디바이스 통역 기능으로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을 지원하고, ‘나우 브리프’를 통해 경기 일정과 대회 운영 정보, 수면 등 헬스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활용하는 듀얼 레코딩 기능을 통해 경기 장면과 선수 본인의 모습을 함께 촬영할 수 있으며, 5G 데이터 100GB가 포함된 eSIM도 제공된다.

NFC 기반 프로필 교환이 가능한 ‘갤럭시 선수 카드’, 선수촌 코카콜라 자판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삼성 월렛 인앱 패스, 공식 선수 플랫폼 ‘Athlete365’ 등 올림픽 전용 앱도 기본 탑재됐다. 기기는 오는 30일부터 6개 올림픽 선수촌에서 순차 배포된다.

삼성전자는 IOC와 협력해 동계올림픽 최초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메달 획득 선수가 시상대에서 직접 셀피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종목은 물론 단체 종목까지 확대 적용된다. 또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5 울트라로 선수 프로필을 촬영하는 ‘빅토리 프로필’ 프로젝트에는 한국·미국·영국 등 9개국 약 49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선수들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 세계 팬과 가족에게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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