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1개 팔리는 연세우유빵… 근로자 23명 구한 에어백 조끼
푸드코아 연세우유빵 누적 9300만 개 판매
세이프웨어 에어백 조끼 연 매출 75억 원 돌파
벤처캐피털 10여 곳 사우디 진출
입력2026-01-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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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K푸드 글로벌: 푸드코아가 2021년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빵이 누적 93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지금도 1초에 1개씩 팔리고 있다. 또한 자체 브랜드 스웰리를 앞세워 미국·독일·싱가포르 등 9개국에 수출하며 작년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연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한 상황이다.
■ 안전 기술: 세이프웨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가 5m 높이 추락 사고에서 근로자 23명을 구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028260)과 현대건설(000720) 등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도입하며 2021년 상용화 이후 누적 판매량 2만5000벌을 돌파하고 지난해 연 매출 75억 원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 중동 투자: 국내 벤처캐피털 10여 곳이 다음 달 사우디에서 국부펀드 PIF와 AI 투자기관 휴메인을 만나 대규모 오일머니 유치에 나선다. 한편 사우디 정부가 직접 요청한 이번 미팅에서 와에드벤처스 등 현지 VC들이 국내 AI 스타트업 발굴에 적극 나서며 새로운 자금조달 기회가 열리고 있는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햄버거에서 연세우유빵까지…‘K크림빵’ 들고 해외로
- 핵심 요약: 푸드코아·조이푸드가 2021년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빵이 누적 판매량 9300만 개를 돌파하며 지금도 1초에 1개씩 팔리고 있다. 김준후 대표는 “크림이 빵보다 많은 콘셉트”로 SNS 반갈샷 열풍을 일으키며 편의점 CU와 협업해 대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작년 매출 14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자체 브랜드 스웰리를 앞세워 미국·독일·싱가포르·홍콩 등 9개국 수출을 진행 중이며 작년 12월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부터 제품 포장에 메이드 인 코리아 마크를 넣어 한국 생산 제품임을 각인시키고 향후 디저트 강국 일본까지 진출하겠다”고 강조하는 모습이다.
2. “평소엔 조끼, 추락땐 에어백…근로자 23명 살렸죠”
- 핵심 요약: 세이프웨어가 개발한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가 2024년 1월 충남 서산 공사 현장에서 5m 높이 추락 사고를 당한 근로자의 목숨을 구했다. 조끼 내 센서가 각가속도를 측정해 비정상적인 신체 회전을 감지하면 압축 질소가스가 방출되며 에어백이 팽창하는 원리다. 2021년 상용화 이후 누적 판매량 2만5000벌을 기록했으며 삼성물산·현대건설·이마트(139480) 등 2000곳 고객사를 확보했다. 신환철 대표는 “산업재해 사망 사고 한 건당 2억5000만~5억 원의 비용이 드는데 제품 한 벌 가격 143만 원으로 20명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에 훨씬 합리적”이라며 올해 고령자 낙상 방지용 벨트형 에어백 레디를 출시하고 어선·등산용 제품 개발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3. 등산 뚝심으로 일군 ‘1평의 기적’…섬유 폐기물 해결에도 앞장
- 핵심 요약: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이 1973년 서울 종로5가에 연 1평짜리 의류 매장 동진사에서 시작해 수천억 원 매출의 아웃도어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강 회장은 군용 배낭을 등산용으로 개조한 제품으로 시장에 진출해 1995년 블랙야크를 론칭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환경 보호를 위해 클린마운틴365 활동과 히말라야 기후헌장 2025 발표, 아이스폴 닥터 팀 후원 등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산업통상부의 폴리에스터 혼방섬유 F2F 리사이클 핵심 기술개발 사업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2029년까지 5년간 폐섬유 재활용 기술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강 회장은 작년 말 세 번째 저서에서 “국내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사례가 흔치 않아 유럽 진출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국내 벤처캐피탈 10여 곳이 다음 달 7~9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K-Venture Meet Up In Saudi 행사를 개최한다. 사우디 국부펀드 PIF가 세운 AI 투자기관 휴메인과 통신정보기술부·투자부·중소기업은행·사우디벤처캐피털컴퍼니 등이 총출동하며 국내 VC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일정은 사우디 정부가 작년 10월 한국 딥테크 글로벌 콘퍼런스 참석 이후 교류 확대를 요청하며 성사됐다. 또한 와에드벤처스는 2024년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200억 원을 투자했고 페블스퀘어는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1000억 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한편 까다로운 규제와 문화로 난공불락이던 중동이 최근 AI 투자를 늘리며 국내 스타트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5. 수출·투자로 입증…K벤처 해외진출 발판 된 CES
- 핵심 요약: CES 2026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 기업들이 총 1582건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49건 51억 원 규모 직접 계약과 74건 업무협약, 10건 13억 원 규모 투자를 확보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메디허브는 9개국 33개 바이어와 203억 원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미국 투자사 및 바이오텍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와 창진원은 성과 중심 지원을 위해 참여기업 수를 127개에서 81개로 줄이고 사전 비즈니스 매칭과 전시 연계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통합관 참가기업 중 3곳이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그중 2곳은 AI 분야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한편 창진원은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벤처캠퍼스를 글로벌 스케일업 거점으로 삼아 사후 관리까지 연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 핵심 요약: 2025년 중소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6.9% 증가한 1186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9만8219개사로 2.5% 늘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자동차가 90억 달러로 76.3% 급증했고 화장품은 83억 달러로 21.5% 성장하며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이에 따라 중국은 K-뷰티 확산에 따른 화장품·의류 수출 증가로 2022년부터 3년간 이어진 감소세를 벗어나 최대 수출국으로 재부상했다. 또한 미국은 관세 리스크에도 화장품과 전력용 기기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철강은 8.6% 감소했다. 한편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관세 등 통상 리스크 장기화 우려가 크지만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해 중소기업 수출 회복세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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