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시장 2030년 143조 원 전망”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장 6배 폭증
K뷰티 수출 114억 달러 섬유·2차전지 넘어
총리실 산하 화장품육성위원회 설치
정부, 5극3특 지역 R&D 2조 집중 투자
입력2026-01-29 07: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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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장 급성장: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장이 2024년 25조 원에서 2030년 143조 원으로 6배 가까이 폭증할 전망이다. 성균관대 AI반도체혁신연구소를 비롯해 전국 대학과 기업이 설계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관련 분야 취준생들에게 채용 기회가 크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 K뷰티 육성 범정부 지원 본격화: 화장품 수출액이 114억 달러로 섬유·가전·2차전지를 넘어서며 국무총리실 산하에 화장품육성위원회가 설치된다. 대기업부터 인디 브랜드까지 화장품 산업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제조·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채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 지역 R&D 혁신으로 비수도권 일자리 창출: 정부가 2027년부터 4년간 5극3특 지역에 2조 원을 우선 배정하며 지방 기업 중심 R&D 체계로 전환한다. 지역 앵커 기업과 협력사 중심의 맞춤형 사업이 확대되고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도 지방에 추가 설치되면서 비수도권 취업 기회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미세 노이즈까지 잡는다”…더 치열해진 AI 반도체 설계 경쟁
- 핵심 요약: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장이 2024년 173억 달러에서 2030년 1033억 달러로 급성장하며 설계 전문 인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성균관대 AI반도체혁신연구소는 정부 출연금 110억 원을 지원받아 향후 5년간 실전형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며 삼성전자·모빌린트 등 협력 기업과 공동 연구 및 학생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상현 성균관대 교수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기기 등 적용 대상이 다양해 소수 기업 과점이 어려운 구조”라며 “기기별 특성에 맞춘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신생 기업들도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2. [단독] ‘수출 114억弗’ 쓴 K뷰티…민관합동 컨트롤타워로 더 키운다
- 핵심 요약: K뷰티 수출액이 지난해 114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섬유 97억 달러, 가전 73억 달러, 2차전지 72억 달러를 넘어섰다.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총리실 산하에 화장품육성위원회를 설치해 중기부·복지부·식약처 등 관련 부처와 한국콜마·CJ올리브영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를 구축한다. 화장품 수출은 2022년 79억 달러에서 3년 만에 44%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만 12% 늘어나 다른 주력 품목의 감소세와 대조를 이뤘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소수 대기업 주도였던 화장품 산업이 이제 수많은 인디 브랜드가 등장하며 제조·유통·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청년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의 체계적 육성 정책이 취업 기회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핵심 요약: 정부가 2027년부터 4년간 5극3특 권역에 R&D 자금 2조 원을 우선 배정하며 수도권 중심 연구개발 체계를 지방 우대 방식으로 전환한다. 산업통상부는 지역 앵커 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R&D 사업을 구상하면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사업을 선정해주는 산업 도약 기술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현재 국가 R&D 예산의 73%가 수도권에 집행되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기업·연구소·대학 컨소시엄에는 기관부담금을 중소기업 수준으로 완화하고 추가 고용 시 인건비만큼 부담비를 낮춰준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을 지역 6곳에 추가 지정하며 석유화학·철강 등 지역 주력 산업 고도화에도 2조 원을 투입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이래서 ‘대감집’ 가라는 거구나” 다니기 좋은 대기업 1위는 ‘기아’, 꼴등은 어디?
- 핵심 요약: 블라인드와 잡플래닛 평점 분석 결과 직원 1만 명 이상 대기업 중 기아가 3.85점으로 조직문화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일과 삶의 균형과 경영진 부문에서 1위, 승진 기회와 복지·급여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고른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이 3.75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에너지 업계인 경동도시가스는 4.45점으로 전체 최고점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중공업 2.55점, 아성다이소 2.6점, 포스코 2.65점 등은 평균 3점을 넘기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공기업 3.78점, 지주사 3.64점, 은행 3.49점 순으로 높았으나 유통 2.89점, 생활용품 2.91점은 낮은 평가를 받았다. CEO스코어 관계자는 “이제 연봉만으로는 인재를 붙잡기 어렵고 워라밸과 수평적 문화, 제도적 안정성을 갖춘 기업이 선택받는다”고 분석했다.
5. 현대차(005380), CNN과 손잡고 ‘K컬처’ 저력 알린다
- 핵심 요약: 현대차가 올해 신규 방영하는 CNN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에브리띵을 단독 후원하며 한국 문화의 창의성과 저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린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되는 이 다큐멘터리는 배우 겸 감독 대니얼 대 킴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음악, 영화, 음식, 뷰티를 주제로 가수 태양, 배우 이병헌, 셰프 코리 리, 모델 아이린 킴 등이 출연한다. CNNIC 관계자는 “브랜드와 협업해 CNN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이는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의 혁신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 해온 기업으로서 한국 문화의 창의성을 CNN 특유의 깊이 있는 시각으로 탐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감을 주고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콘텐츠 후원은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현대차 비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핵심 요약: 현대차 노조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공장 투입 계획에 반발하며 노사 합의 없이는 로봇 도입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했다. 연간 유지비 1400만 원으로 365일·24시간 가동 가능한 휴머노이드와 고임금 인간 노동자 사이의 선택은 경영자 입장에서 자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AI 석학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는 “AI가 단순히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역량을 증폭시키는 도구”라고 주장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전기와 자동화·정보화로 총생산이 34배 증가하고 평균수명이 2.4배 길어진 것처럼 AI·로봇 시대도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인간 노동자가 로봇이 흉내 낼 수 없는 감성과 공감 능력, 종합적 판단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진화해야 하며 기업은 미래지향적 비전 제시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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