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작년 영업익 2044억원...전년 대비 6.6% 감소
매출액은 3.7% 상승한 8조4816억원
‘통합 열관리’ 글로벌 톱3 도약 목표
입력2026-01-30 14:57
현대위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 감소한 2044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미국의 관세 영향과 열관리 시스템 초기 양산 투자 비용 등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매출액은 3.7% 상승한 8조 4816억 원, 당기순이익은 95.4% 늘어난 2081억 원으로 집계됐다.
멕시코법인의 하이브리드 생산 전환 등으로 엔진 매출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완성차 국내 물량 증가와 모듈 및 구동부품 판매가 늘면서 매출 성장을 이뤘다.
방위산업 및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 매출은 10.1% 늘어난 6593억 원이었다.
K방산 수출 확대로 화포 매출이 늘어나면서 매출 신장이 이뤄졌다.
현대위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를 미래 성장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통합 열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톱 3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에서는 물류로봇, 주차로봇, 협동로봇 분야의 라인업을 확대 구축하고, 로봇으로 일주일 내내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완전 무인공장 ‘다크팩토리247’ 구현을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위아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4%이며 배당총액은 319억1729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4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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