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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붕괴에 ‘사이드카’…구조 개혁 서둘러야죠

입력2026-02-02 18:00

지면 31면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5,000선 아래로 떨어진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연합뉴스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5,000선 아래로 떨어진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2일 5.26% 급락한 4949.67로 장을 마치며 5000 선이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됐죠.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되면서 글로벌 자산 거품 붕괴 우려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향후 달러 강세와 외국인 자금 이탈로 인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데요. ‘주가 5000 시대’가 지속되려면 구조 개혁 등 저성장 극복을 위한 근본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정부의 1·29 부동산 공급 대책을 둘러싸고 정치권 설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2일에도 이재명 대통령이 야권의 비판을 “망국적 부동산 투기에 대한 옹호”라고 반박하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호통친다고 잡힐 집값이라면 왜 여태 못 잡았나”라고 맞받았죠. 오세훈 서울시장은 태릉CC 등이 후보지로 포함된 데 대해 연이틀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 발표”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부동산 불안 심리를 잠재우려면 소모적 공방부터 멈추고 국민 주거 안정에 머리를 맞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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