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사상 최고가 경신
미래에셋벤처투자도 22% 급등
과거 스페이스X에 대규모 투자
“곧 스페이스X·xAI 합병 발표”
미래에셋증권 사옥 전경. 사진=미래에셋증권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은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35% 오른 4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4만 8800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가와 사상 최고가를 모두 경신했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도 20.74% 오른 2만 4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들 기업의 주가 급등은 스페이스X와 xAI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페이스X에 투자한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투자에 매수세가 쏠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2억 7800만 달러(약 410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를 비롯한 계열사 및 리테일 자금이 출자자(LP)로 참여하는 구조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와 xAI가 양사 합병에 대해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부 투자자에게 합병 계획도 알렸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항공우주 분야에 투자하는 ‘마하33’의 에런 버닛 최고경영자(CEO)가 블룸버그의 합병 논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스페이스X의 사명(使命)인 ‘우주를 탐험하라’와 xAI의 사명인 ‘우주를 이해하라’ 사이에 악수하는 이모티콘을 넣은 글을 올리자, 스페이스X와 xAI CEO를 겸직하고 있는 머스크 CEO는 “그렇다(Yes)”고 짧은 댓글을 달았다. 이를 두고 머스크 CEO가 합병설을 우회적으로 시인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머스크 CEO는 또 성명을 통해 “스페이스X와 xAI의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며 “AI와 우주 탐사 기술을 결합해 인류 의식을 우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볼 때 우주 기반 AI는 규모 확장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은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35% 오른 4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4만 8800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가와 사상 최고가를 모두 경신했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도 20.74% 오른 2만 4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들 기업의 주가 급등은 스페이스X와 xAI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페이스X에 투자한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투자에 매수세가 쏠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2억 7800만 달러(약 410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를 비롯한 계열사 및 리테일 자금이 출자자(LP)로 참여하는 구조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와 xAI가 양사 합병에 대해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부 투자자에게 합병 계획도 알렸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항공우주 분야에 투자하는 ‘마하33’의 에런 버닛 최고경영자(CEO)가 블룸버그의 합병 논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스페이스X의 사명(使命)인 ‘우주를 탐험하라’와 xAI의 사명인 ‘우주를 이해하라’ 사이에 악수하는 이모티콘을 넣은 글을 올리자, 스페이스X와 xAI CEO를 겸직하고 있는 머스크 CEO는 “그렇다(Yes)”고 짧은 댓글을 달았다. 이를 두고 머스크 CEO가 합병설을 우회적으로 시인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머스크 CEO는 또 성명을 통해 “스페이스X와 xAI의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며 “AI와 우주 탐사 기술을 결합해 인류 의식을 우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볼 때 우주 기반 AI는 규모 확장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