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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티브AI, 포스코와 AI 원자재 가격예측 협업…솔루션 ‘딥플로우’ 공급

-글로벌 시황•환율 반영한 AI 예측으로 원자재 구매 전략 강화

입력2026-02-04 09:00

AI 수요예측 전문기업 임팩티브에이아이(대표 정두희, 이하 임팩티브AI)가 철강회사 포스코에 AI 기반 원자재 가격예측 솔루션 ‘딥플로우(Deepflow)’를 공급하고, 예측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포스코의 철강 시장 도메인 지식 및 오랜 시장 노하우와, 임팩티브AI의 인공지능 기반 예측 기술을 결합해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대한 예측 정확도와 현업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포스코는 그동안 철강 산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원자재 시장 변화에 대응해왔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경기 변동성 확대와 환율•에너지 가격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보다 정교한 예측 체계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포스코는 임팩티브AI의 AI 예측 기술에 자사의 산업 노하우를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원자재 구매 전략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딥플로우를 도입했다.

임팩티브AI의 딥플로우는 제품의 수요와 원자재 가격 등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으로, 200개 이상의 고급 딥러닝•머신러닝 모델을 바탕으로 높은 정확도의 예측값을 도출해 기업의 재고 최적화와 원자재 구매 전략 체계화를 실현한다.

딥플로우의 차별화된 예측 정확도는 임팩티브AI의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임팩티브AI는 고도화된 AI 예측 기술을 중심으로 관련 특허 72건을 출원•등록하며, 예측 AI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중 원자재 가격예측(Deepflow Materials)은 글로벌 시황, 거시경제 지표, 환율, 수급 데이터 등 다양한 외부 변수를 종합 분석해 원자재의 가격 변동성을 잘 포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기 전략부터 중장기 전략 수립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업은 딥플로우를 통해 체계적인 원자재 구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특히 임팩티브AI는 시장 변동성을 유발하는 불확실한 외부 이벤트에 대응하는 ‘블랙스완(Black Swan) 방법론’을 통해 예측 정확도를 크게 향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방법론은 팬데믹이나 정치적 불안정성 등 예측이 어려운 블랙스완 이벤트와 관련된 정성적 정보를 뉴스 등 외부 데이터를 통해 수집•분석한 뒤 정량화된 변수로 변환해 예측 모델 학습에 반영함으로써, 비정형적 요인까지 예측에 반영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예측 정확도와 현업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인 가운데, 포스코는 철강 시장 현황 분석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고급 AI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최고 수준의 구매 역량과 예측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임팩티브AI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AI 예측 기술이 현업 의사결정 과정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포스코의 데이터 환경과 업무 흐름에 맞춰 예측 결과가 실질적인 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공급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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