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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브리지스톤, 10세대 V300 X 아이언 출시

입력2026-02-04 07:00

브리지스톤 V300 X 아이언. 사진 제공=석교상사
브리지스톤 V300 X 아이언. 사진 제공=석교상사

‘국민 아이언’이라 불릴 만큼 스테디셀러인 브리지스톤 V300 시리즈가 10세대 모델 V300 X로 찾아왔다. 기념비적 버전답게 이전 세대부터 축적해온 기술력의 정수가 오롯이 담겼다고 한다.

V300 시리즈가 사랑받은 가장 큰 비결로는 부드러운 손맛을 꼽을 수 있는데, 이번에 타구감은 더욱 강화됐다. 타점 뒷부분에 해당하는 백페이스 부위를 좀 더 두껍게 설계한 것이다. 두툼한 부분은 좌우로도 확대됐다. 이를 통해 살짝 빗맞은 타구에서도 볼이 안정감 있게 날아가고 묵직한 타구감을 전달한다.

기존 241CB, 242CB+ 라인에 사용돼 투어 프로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투어 콘택트 솔 디자인을 이번 모델에도 적용했다. 솔을 세 부분으로 나눠 커팅한 것으로 다양한 잔디나 라이에서 헤드가 부드럽게 빠지도록 돕는다.

번호별 특성에 맞게 헤드 구조나 커팅을 다르게 처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롱 아이언은 토 쪽에 무게를 좀 더 배분해 헤드가 좀 더 빨리 돌아오도록 했다. 또한 저중심화로 볼을 보다 쉽게 띄울 수 있다. 힐에 무게중심을 둔 쇼트 아이언은 조작성이 강화돼 다양한 샷을 보다 편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자인에도 변화가 있다. 포인트 컬러인 블랙과 레드를 활용한 B로고를 양각 처리했다. 더욱 날렵해진 헤드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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