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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모든 초3 ‘방과 후 이용권’ 50만원 받는다

‘2026년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추진방안’ 발표

초1·2에 집중된 돌봄 지원 대상 확대하기로

입력2026-02-04 00:09

지면 29면
자료 제공=교육부
자료 제공=교육부

올해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연 50만 원 규모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바우처)이 지급된다. 학교가 돌봄과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늘봄학교’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초3 학생에게 교육 중심의 지원을 제공해 방과후 공백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3일 ‘2026년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소득 요건과 관계없이 초3 학생 전원에게 방과후 프로그램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바우처는 현금이 아닌 이용권 형태로 지급되며 학생이 수강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비용만큼 차감되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금액은 해당 연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초3 학생 전원에게 바우처를 지급하기 위해 추가로 편성된 예산은 1060억 원이다.

이번 지원은 늘봄학교 적용 대상이 초1·2학년에 한정되면서 초3 이후에 발생한 돌봄·교육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가 오전 7시부터 최대 오후 8시까지 돌봄과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제도로, 교육부는 2024년 초1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이를 도입한 뒤 지난해 초2까지 확대했다.

부산·인천·세종·충북·전북·전남 등 6개 시도 교육청은 제로페이 포인트 형태로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직 운영 방식을 확정하지 않은 나머지 11개 시도 교육청도 새 학기 전까지 지급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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