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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문화향유 확대에 세계유산委 홍보도…‘조선왕실 특별전’ 부산서 개최

국립고궁박물관·부산박물관, 특별전 개최 위한 업무협약

입력2026-02-04 11:05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 맞아 진행중인 ‘시간을 잇는 보존과학’ 특별전에 전시중인 ‘태조어진’ 디지털 복원 모습. 사진 제공=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 맞아 진행중인 ‘시간을 잇는 보존과학’ 특별전에 전시중인 ‘태조어진’ 디지털 복원 모습. 사진 제공=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4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관장 정은우)에서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실 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전(6월 30일~8월 30일)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문화유산과 자료에 관한 조사 연구와 대여 ▲ 특별전과 관련한 공동사업의 추진 ▲ 학술정보 및 자료를 비롯한 박물관 활동에 관한 정보의 교환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조선 왕실과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부산박물관에서 개최해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고 왕실 문화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동시에 핵심 문화유산의 지방 향유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 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이를 계기로 국내외의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왕실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부산박물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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