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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대세 에이피알, 2조 클럽 간다

작년 4분기만 매출 5000억 넘어

주가 30만원 터치 52주 신고가

입력2026-02-04 17:54

수정2026-02-04 19:07

지면 1면

“장원영 업고 뛰어” 아모레 위협하는 ‘연매출 1.5조’ 괴물기업

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 제공

K뷰티 대장주 에이피알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조 5273억 원, 영업이익은 3배 늘어난 3654억 원으로 집계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일 에이피알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11%, 1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훌쩍 웃도는 수치다. 이에 에이피알 주가는 장중 한때 30만 65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24년 액면분할 이후 에이피알의 주가가 3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피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5476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28% 급증한 1301억 원으로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메디큐브’의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며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1조 416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뷰티 브랜드 중 최상위 매출 성과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매출액이 1조 원을 달성했으며 뷰티 디바이스 부문의 매출액은 19% 증가한 1229억 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올해도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 전략을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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