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2024년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알고도 미조치
서울시, 미보고 관련자 수사기관에 통보키로
입력2026-02-06 09:34
수정2026-02-06 10:01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도 보고하지 않은 관련자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내부 조사 과정에서 2024년 6월 따릉이 앱 사이버공격 당시에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도 별도 조치를 하지 않으면서 초기 대응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
당시 사고로 서울시설공단이 보관하던 따릉이 회원 정보 중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450만 건가량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공단의 초동 조치 미흡 사실을 경찰에 통보해 수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이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고 향후 경찰 수사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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