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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기내 응급환자에 ‘실시간 의료 자문’

입력2026-02-06 13:38

수정2026-02-06 14:59

6일 오전 부산시 서구에 위치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왼쪽 네 번째)와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항공 의료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스타항공
6일 오전 부산시 서구에 위치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왼쪽 네 번째)와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항공 의료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기내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상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의료 자문 체계를 도입한다.

이스타항공은 6일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항공 의료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내 응급 환자 발생 시 실시간 의료 자문 지원 △외국인 유치를 위한 의료 관광 상품 공동 프로모션 △이스타항공 임직원 대상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기내 응급 처치 교육 등이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비행 중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상에 대기 중인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항공 전문 의료진과 운항 승무원이 무선 통신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측은 의료 협력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 관광 상품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예기치 못한 기내 응급 상황에서 전문적인 의료 자문을 통해 고객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의료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역시 고객 유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구마모토, 타이베이, 치앙마이, 푸꾸옥, 알마티, 제주, 김포 등 11개 부산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전체 보유 노선의 약 3분의 1을 부산발 노선으로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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