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검증 완료
“ESG 선도기업 노력 지속할 것”
입력2026-02-09 07:25
지면 14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마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PCF 시스템 제3자 검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PCF는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이번 검증은 노르웨이 소재 글로벌 인증기관 DNV가 수행했다.
최근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은 PCF 시스템을 탄소중립 이행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 계약서에 명시하는 등 제조 과정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PCF 시스템은 이번 검증을 통해 의약품 생산 전 과정에서 에너지 및 원부자재 사용, 폐기물·폐수 배출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정확한 산정을 검증받았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검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약·바이오 업계 ESG 선도기업으로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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