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 8도 강추위...동부 산불 주의보
전국 내륙 한파특보 발효
입력2026-02-09 06:00
월요일인 9일에도 서울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15도에서 -3도 사이에서 분포할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더욱 낮겠다. 경기·충청·강원·경상·전북 내륙 지역에는 한파 특보도 발효돼있다.
추위는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사그라들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1도로 예보돼있다.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주말 내내 맹위를 떨치던 한파가 다소 누그러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기는 특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기에 작은 불씨도 크게 번질 가능성이 있다.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는 이날 오전까지 순간풍속 20㎧ 이상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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