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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AI 중심 대학 전환” 선언…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

서강대, 올해 신입생 AI·SW 필수 이수 확대

LG전자, 인도·멕시코 ‘UP가전’ 서비스 본격 출시

HD현대중공업, 중동 최대 방산전시회 참가

입력2026-02-09 07: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교육 필수화: 서강대가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AI·SW 3과목(9학점)을 필수 이수하도록 하며 전공 불문 모든 학생의 AI 역량 확보에 나섰다. 심종혁 총장은 “인문학적 안목으로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과거 영어에 버금가는 핵심 역량”이라며 AI 중심 대학 전환을 강조했고, 이에 따라 취준생들은 전공과 무관하게 AI 역량이 기본 스펙으로 자리잡는 환경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 글로벌 기업 신흥시장 공략: LG전자(066570)가 인도·멕시코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 AI 홈 플랫폼 ‘LG 씽큐’를 통한 업가전 서비스를 출시하며 신흥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류재철 CEO는 2030년까지 글로벌 사우스 지역 매출을 두 배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도 사우디 호위함 수주를 위해 중동 최대 방산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중동·신흥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이 신흥 시장 전문 인력 수요를 늘릴 것임을 시사한다. 취준생들에게 해외 시장 이해와 현지화 역량이 새로운 기회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 금융·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미래에셋증권(006800)이 가상화폐 지갑 개발에 나서며 실물자산 토큰화 인프라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박현주 회장은 “전통자산부터 가상화폐까지 모든 투자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술 인력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울산시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월 최대 30만 원씩 9개월간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하는 ‘울산 청년 웰스테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 정착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심종혁 서강대 총장 “인문학 안목으로 AI 제대로 쓰는 융합인재 키울 것”

- 핵심 요약: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서울경제신문 인터뷰에서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인문학적 안목이 과거 영어에 버금가는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며 서강대를 ‘AI 중심 대학’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서강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AI·SW 3과목(9학점)을 필수 이수하도록 했으며, 8년간 총 64명의 AI 전문 교수를 추가 채용해 단과대마다 AI 관련 교과목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GPU ‘H200’급 30대 규모의 자체 AI 센터를 구축하고, 2024년 국내 최초로 개소한 ‘학부 창의연구소’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2. 류재철, 신시장 공략 속도전…LG전자 ‘UP가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뚫는다

- 핵심 요약: LG전자가 지난달부터 인도·멕시코·대만·베트남 등 4개국에서 AI 홈 플랫폼 ‘LG 씽큐’를 통해 업가전 콘텐츠 공급을 시작하며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업가전은 구매 후에도 전용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22년 한국 출시 후 북미·유럽에 이어 글로벌 사우스로 확대됐다. 류재철 CEO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사우스 지역 매출을 두 배로 키우겠다”고 선언했으며, 중동·아프리카에서는 ‘LG 이노페스트’를 통해 현지 거래선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3. 중동 최대 방산展 가는 HD현대重, 사우디 호위함 수주 정조준

- 핵심 요약: HD현대중공업이 8일부터 5일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WDS) 2026’에 참가해 사우디 차기 호위함 사업 수주를 위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전 세계 76개국 770개 방산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중공업은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과 연합 전시관을 구성하고 6000톤급 수출형 호위함 ‘HDF-6000’ 등 총 8종의 함정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사우디 정부가 요구하는 현지 생산 비율에 맞춰 HD한국조선해양(009540)과 사우디 국영 기업 아람코가 공동 투자한 IMI조선소를 중심으로 현지 건조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영어교육 전문가’ 이병훈 “영어는 암기 과목 아닌 사고의 도구”

- 핵심 요약: 이병훈 이병훈교육연구소장은 서울경제신문 인터뷰에서 “영어를 암기과목이 아닌 지식을 습득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사고의 도구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어 과목이 필자의 주장과 근거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실과 의견을 구별해내는 분석 능력, 서로 다른 지문이나 개념을 연결해 새로운 관점을 도출하는 종합 능력 등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8학년도 대입부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면서 수행평가 및 논·서술형 문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즉석에서 토론·발표를 하는 방식의 수행평가가 도입돼 높은 수준의 말하기·쓰기 역량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5. 미래에셋, 가상화폐 지갑 만든다…실물자산 토큰화 시동

- 핵심 요약: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복수의 블록체인 기업과 가상화폐 지갑 테스트를 마치고 실물자산 토큰화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 가상화폐 지갑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출발점으로 비트코인뿐 아니라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된 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전통자산과 대체자산, 가상화폐까지 아우르는 모든 투자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해 전 세계를 촘촘히 연결하는 디지털자산 투자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토큰화는 주식이나 채권 등 기존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방식으로 24시간 연중무휴 거래가 가능하고 결제 기간을 T+0까지 단축할 수 있다.

6. 울산시,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기숙사 지원

- 핵심 요약: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울산 청년 웰스테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중소기업(제조업 등)에 재직 중인 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업이 근로자용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씩 9개월간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총 54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희망 기업은 27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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