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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다카이치 압승에 “日 강해지면 美도 강해져”

“이란 지도부, 미친 듯이

자금 해외로 보내고 있다“

입력2026-02-09 07:38

수정2026-02-09 15:03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자민당이 총선에서 압승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일본이 강해지면 미국도 아시아에서 강해진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8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일본은 역사상 가장 빠른 조기총선을 실시했고 그녀(다카이치 총리)가 압승을 거뒀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주 그녀를 지지했다. 그녀는 훌륭한 동맹국(수장)이며 대통령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에 속도를 내는 일본과 미국이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달 18일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 경제가 중국과 “분리(disengagement·탈동조화)되는 걸 원치는 않지만, 리스크를 줄일(de-risk)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란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는 쥐들이 배에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이란 지도부는 미친듯이 자금을 해외로 보내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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