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9~20세에 ‘청년 문화예술패스’…영화도 즐기세요
문체부, 수도권 15만원 비수도권 20만원 각각 지원
입력2026-02-09 09: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함께 올해 19세와 20세가 되는 2006년생과 2007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놀티켓·예스24·티켓링크·멜론티켓·메가박스·롯데시네마·CGV) 등에서 공연·전시와 영화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오는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지난해까지의 19세에서 확대돼 올해는 19~20세를 대상으로 발급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청년 중 2025년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2006년생과 2007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 즉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거주 청년에게는 15만 원, 비수도권 지역 거주 청년에게는 20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하며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패스 발급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매처를 사전에 한 개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었던 예전과 달리 7개 예매처 전부에서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영화 등 보고 싶은 작품의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다만 쏠림을 막기 위해 영화 분야의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수도권은 2회, 비수도권은 4회로 이용 횟수가 제한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발급 여부와 지원 금액은 누리집 마이페이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발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다만, 6월 30일까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을 경우, 8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문체부 측은 “청년들이 내 지역에서 일상처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지원 대상, 이용처를 확대하고, 지역을 순회 개최하는 우수 공연과 전시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확충하는 데도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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