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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동면 야산서 산불…주민 122명 긴급대피

입력2026-02-09 17:32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발생한 산불 현장. 사진 제공=경남소방본부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발생한 산불 현장. 사진 제공=경남소방본부

경남 양산시 원동면의 한 농막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9일 오후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양산시,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1분께 야산 일원에서 불이 났다. 오후 4시 30분 기준 진화 헬기 20대, 진화 차량 22대, 진화 인력 123명이 투입돼 산불 확산을 막고자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장에는 서남서풍이 초속 1.2m로 불고 있다.

시는 불길이 확산되자 이날 오후 4시 19분께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용당리 인근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원동초등학교로 즉시 대피하라”고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신곡리 주민 67명과 중리 주민 55명 등 총 122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주택 뒤 대밭 인근 농막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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