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나주 ASF 발생에 “차질없는 방역” 긴급지시
입력2026-02-09 20:51
수정2026-02-09 21:30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전남 나주 소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해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김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집중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일대의 울타리를 점검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김 총리는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관계기관에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양돈농가는 양돈농장 종사자 간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고, 오염 우려 물품(불법 수입 축산물 등) 반입 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장·위험지역 소독 및 사람·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