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책 성과, 통계 아닌 국민 일상서 확인해야”
“국민이 체감 못하면 아직 경제 좋아졌다 할 수 없어”
입력2026-02-09 21:18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아직 경제가 좋아졌다고 말할 수 없다”며 “정책 성과는 통계가 아니라 국민들의 일상에서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 통인시장의 한 식당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후 “수출이 회복되고 주가도 오르고 있지만, 막상 식당에 와서 밥 한 끼 먹어보면 국민들이 왜 힘들다고 하는지 느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식당 사장에게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 개선 효과가 지역 상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을 물었다. 또 인근 카페를 찾아 장사 여건이 어떤지 묻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오늘 들은 이야기를 충실히 반영해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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