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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 韓 선수 최초 女1000m서 ‘톱10’

여자 1000m서 1분15초76 기록으로 9위

34년 만에 이 종목 한국 선수 최고 기록 경신

김민선, 18위…두 선수 500m서 메달 도전

입력2026-02-10 07:26

이나현이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나현이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스피드 스케이팅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이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여자 1000m 종목에서 톱10에 드는 기록을 세웠다.

이나현은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 15초 76의 기록으로 9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여자 1000m 종목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건 이나현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유선희가 1992 알베르빌 대회에서 세웠던 11위였다. 무려 34년 만에 이 종목 한국 선수 최고 기록이 다시 쓰여진 것.

이날 이나현은 13조 아웃코스에서 엘리아 스메딩(영국)과 함께 달렸다.

초반 200m를 전체 9위인 17초 90의 기록으로 통과했고, 600m 구간도 전체 10위인 45초 49에 끊는 등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결국 9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민선이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질주 후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선이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질주 후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 16초 24의 기록으로 18위에 올랐다.

우승은 1분 12초 31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이 차지했다. 동메달은 1분 13초 95를 기록한 일본 다카기 미호에게 돌아갔다.

여자 1000m에 출전해 경기장 빙질 분석을 마친 이나현과 김민선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메달 획득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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