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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167억…전년比 88.7% 증가

당기순이익 955억…80.3%↑

입력2026-02-10 15:08

DB증권 사옥 전경. DB증권
DB증권 사옥 전경. DB증권

DB증권은 잠정 실적 기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8.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증권의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167억 원, 당기순이익 9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7%, 80.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9220억 원으로 45.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DB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부문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프라이빗뱅킹·기업금융(PIB) 연계 사업모델 추진을 통해 수익성 개선과 함께 고객 기반이 확충됐다. 아울러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연결종속회사의 실적 회복 등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DB증권 관계자는 “올해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된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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