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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793억원, 전년 대비 10.7% 증가

매출도 7264억 원...소폭 늘어

지난해 영업이익은 3125억원

입력2026-02-10 17:09

수정2026-02-10 20:37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 전경.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 전경.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089860)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264억 원, 영업이익 793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10.7%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역대 4분기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 누적 실적은 매출 2조 9188억 원, 영업이익 31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9.7% 각각 올랐다.

롯데렌탈은 이번 호실적이 그동안 추진해온 신성장 전략이 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롯데렌탈은 기존 중고차 매각 위주의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렌탈 본업을 강화하고, 중고차 렌탈(마이카세이브) 및 중고차 소매 플랫폼(티카)으로 사업을 전환하며 체질 개선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오토 장기렌탈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기준 보유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고 주요 원가가 개선돼 영업이익이 37.5% 성장했다.

오토 단기렌탈과 카셰어링 사업은 높은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월간 단기 렌탈 매출이 36.6% 성장했으며, 카셰어링 브랜드 롯데렌터카 지카(G car) 역시 전년 대비 14.4% 성장했다.

중고차 매각 사업은 렌탈 자산의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일시 조정됐으나 24년 11월 서울 강서구 가양센터를 시작으로 25년 4월 부천센터, 같은 해 8월 용인센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수익성이 높은 B2C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올해 법인 장기 시장과 단기 렌터카 중심의 매출 확대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는 한편, 주요 비용 효율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이 새로운 사업 모델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2025년은 그 성과가 실적으로 증명된 해”라며 “강화된 본원적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하고, 모빌리티 산업 내 절대적 1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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