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송재혁 삼성전자 CTO 기조연설…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 개막

세미콘 코리아 2026

하이닉스·엔비디아 임원 발표

550개사 모여 기술·전략 공유

입력2026-02-11 07:00

지난해 2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 사진 제공=SEMI
지난해 2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 사진 제공=SEMI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엔비디아 주요 임원들이 모여 인공지능(AI) 칩 전략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전시회가 열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반도체장비료재협회(SEMI)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미콘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국내외 반도체 관련 업체 550개사가 모여 기술을 전시하고 산업 동향을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다.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과 이성훈 SK하이닉스 부사장, 팀 코스타 엔비디아 총괄 책임자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송 사장은 ‘ZFLOPS 너머’를 주제로 현재 단일 칩으로는 한계가 있는 AI 연산 성능 발전을 위해 새로운 AI 시스템 아키텍처(설계도)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도 SK하이닉스 주력 사업인 메모리 기술의 중장기 혁신 방향, 코스타 총괄 책임자는 시뮬레이션과 자율 로봇, 디지털트윈 등 AI 칩 기반 제조기술을 소개한다. 그외 티엔 우 ASE 최고경영자(CEO)와 보이드 펠프스 케이던스 부사장, 팀 아처 램리서치 CEO도 기조연설을 통해 AI 칩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SEMI는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AI 서밋을 주최한다. 반도체 석학인 김정호·유회준 KAIST 교수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임원을 포함한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한다. 원익을 포함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부터 외국계 기업까지 총 2409개의 부스를 꾸리고 각 사 기술을 공개한다.

SEMI는 글로벌 반도체 분야 회원사 3000여곳을 보유한 단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TSMC, 인텔, 구글, IBM, 마벨, ASE 등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