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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롯데리아 1호점 개장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동남아 시장 확대

입력2026-02-11 09:58

지면 18면
이원택(왼쪽에서 네번째) 롯데GRS 대표이사와 알란 고(세번째) 카트리나그룹 회장이 10일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에서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GRS
이원택(왼쪽에서 네번째) 롯데GRS 대표이사와 알란 고(세번째) 카트리나그룹 회장이 10일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에서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GRS

롯데GRS는 11일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을 주얼 창이 공항에 공식 개점했다고 밝혔다.

매장은 창이 국제공항과 연결된 주얼 창이 공항 지하 1층에 약 48평, 60석 규모로 조성됐다. 회사 측은 글로벌 항공 허브이자 쇼핑·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이라는 입지 특성을 고려해 싱가포르 첫 매장 위치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개점에 앞서 10일 열린 오픈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와 현지 파트너사인 카트리나 그룹의 알란 고(Alan Goh) 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매장은 주얼 창이 공항의 상징인 세계 최고 높이의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메뉴는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등 롯데리아 대표 제품을 비롯해 김치불고기버거, 모짜렐라버거 등 한국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구성해 ‘K버거’ 정체성을 강조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출점을 시작으로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K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싱가포르 1호점은 롯데GRS와 카트리나 그룹이 한국과 싱가포르를 넘어 글로벌 외식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상징적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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