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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첫 가스터빈 수주…한국남부발전에 가스터빈 3기 공급

7F급 주요 부품 국산화 성과도

입력2026-02-11 14:23

수정2026-02-11 17:38

지면 11면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과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11일 창원 본사에서 열린 가스터빈 3기 공급 서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과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11일 창원 본사에서 열린 가스터빈 3기 공급 서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한국남부발전과 올해 첫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380㎿급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과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남부발전이 추진하는 발전소 2곳에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한다. 1000㎿급 경남 하동복합발전소에 가스터빈 2기, 500㎿급 경기 고양 창릉 열병합발전소에 가스터빈 1기가 들어간다. 발전기와 부속 설비도 각각 납품한다. 두 발전소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최다 가스터빈 운용사인 남부발전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양 사는 2018년부터 7F급(터빈 입구 온도가 약 1300~1400도인 모델) 가스터빈 고온 부품 개발 사업을 공동 수행했다. 그 결과 7F 터빈·연소기·로터 등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지난해 부산 빛드림발전소에서 시운전에 성공해 상업 운전 중이다.

또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터빈 사용자 콘퍼런스에서 양 사가 공동 발표를 진행하며 국내 가스터빈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기도 했다.

손 BG장은 “엄격한 품질과 일정 준수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스터빈을 적극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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