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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AI 자신감...최수연 대표 등 경영진, 자사주 7억 매입

입력2026-02-11 16:55

신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달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년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에서 신년 다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달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년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에서 신년 다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이버(NAVER(035420))가 최수연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 6명이 7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9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최 대표는 9일 2억 원 규모의 자사 주식 786주를 매수했다. 김광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유봉석 최고리스크담당자(CRO), 황순배 최고인사책임자(CHRO)도 각각 1억 원 규모의 네이버 주식을 매수했다. 이중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약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했고, 1만 1874주를 보유 중이다.

네이버는 4분기 실적발표에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현금 배당 등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네이버는 1일 경영진 리더십 체계를 개편하고 AI 에이전트, 피지컬AI, 웹3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력으로 올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주가 부진 여파가 네이버에도 미치고 있지만 AI 서비스 확대에 따른 매출 상승효과가 두드러지면서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는 네이버 플랫폼 내 AI 활용이 본격화되고, 이로 인한 광고 효율 개선 및 커머스 상품 추천 고도화가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상반기 중 에이전트 AI 서비스 출시로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도 실적 우상향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2조54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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