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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美 주식 이익 42조↑…4분기만 9.2조 평가이익

■AI프리즘 [금융상품 뉴스]

알파벳 평가액 33% 마이크론 84.9%↑

코스피 2배 레버리지 ETF ‘1사 1상품’

비우량채 A급 기업 ‘언더발행’ 속출

입력2026-02-12 07:0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레버리지 ETF: 정부가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단일 종목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현대자동차 같은 우량 대형주만 허용하고 자산운용사별 ‘1사 1상품’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변동성이 큰 레버리지 상품의 특성을 고려해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제한하되, 서학개미를 국내 증시로 유입시켜 ETF 순자산 500조 원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 회사채 양극화: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용등급별로 회사채 투자심리가 엇갈리고 있다. SK에코플랜트(A-)를 비롯한 A급 기업들은 수요예측에서 민평 금리 대비 최대 -53bp의 언더 금리를 기록한 반면, KCC글라스(344820)(AA0) 등 우량채는 +25bp의 오버 금리를 나타내며 비우량 등급의 상대적 금리 매력이 부각되는 양상이다.

■ 퇴직연금 투자: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올해도 전 세계 주요 증시 수익률 1위를 기록하자 퇴직연금 자금이 미국 주식에서 국내 증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가입자 56만 7000명 분석 결과 국내 주식 ETF 투자금액이 1년 전 3445억 원에서 1조 5488억 원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전체 ETF 투자금액 대비 비중도 18%에서 30%로 확대됐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2배 ETF’ 삼전·하닉·현대차만 나온다…6월 출시 유력

- 핵심 요약: 정부가 단일 종목 2배 레버리지 ETF에 대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등 우량 대형주만 허용하고 자산운용사별 1개 상품만 출시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전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ETF 순자산 총액은 10일 기준 356조 4787억 원으로 올해 1월 5일 300조 원을 돌파한 지 한 달 만에 50조 원 넘게 증가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추종 ETF에 최근 한 달간 각각 78억 원, 60억 원이 순매수되는 등 투자자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2. 비우량채 ‘언더발행’ 속출…금리 매력에 투자 몰린다

- 핵심 요약: SK에코플랜트(A-)가 수요예측에서 민평 금리 대비 최대 -53bp의 언더 금리를 기록하는 등 A급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화비전(489790)(A+)은 -14bp, 한화오션(042660)은 -26bp, 대신에프앤아이는 -28bp를 기록했다. 반면 KCC글라스(AA0)는 +25bp, 미래에셋증권(006800)(AA0)은 +9bp의 오버 금리를 나타냈다. 국고채 금리가 3.2%대까지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높은 비우량채로 투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황 및 펀더멘털에 따른 양극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도 나온다.

3. ‘퇴직연금=미장 투자’ 공식 균열…국장으로 눈 돌리는 연금 개미

- 핵심 요약: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가입자 56만 7000명 분석 결과, 국내 주식 ETF 투자금액이 1년 전 3445억 원에서 1조 5488억 원으로 약 5배 증가하며 전체 ETF 투자금액 대비 비중이 18%에서 30%로 확대됐다. KODEX 200이 투자 상위 4위에 오르며 미국 주식 일색이던 구도가 변화했다. KODEX 200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38.99%로 TIGER 미국 S&P500(16.22%)의 8.6배에 달한다.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96조 8000억 원으로 500조 원에 육박하며 장기 자금의 지속적 유입이 국내 증시 하방을 지지하는 구조적 수요로 작용할 전망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국민연금, 美주식 대박…작년 이익 42조 늘었다

- 핵심 요약: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유한 미국 주식 평가액은 1350억 7000만 달러(약 196조 4000억 원)로 2024년 말 대비 294억 달러(약 42조 8000억 원) 증가했다. 4분기에만 9조 2000억 원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알파벳 주식 평가액이 53억 9000만 달러에서 71억 6000만 달러로 33.03% 급증했고, 마이크론은 4억 7000만 달러에서 8억 7000만 달러로 84.9% 증가했다. 엔비디아(6.9%)가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애플(6.1%), 알파벳(5.3%), 아마존(3.4%) 순으로 집계됐다.

5. 고용에 소비까지 둔화…美 국채 금리 급락

- 핵심 요약: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는 7350억 달러로 전월과 동일해 월가 전망치(+0.4%)를 밑돌았다. 11월 0.6% 상승한 데 이어 연말 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치 못하게 소비 강세가 꺾였다. 미국 기업들이 1월 발표한 총감원 수는 10만 8435명으로 1년 전보다 2배 이상 급증했고, 12월 구인 건수도 654만 2000건으로 시장 예상치 700만 건을 밑돌았다. 고용과 소비 지표 악화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145%로 0.058%포인트 하락하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6. 원전 수출 나선 현대건설(000720), 美서 기술설명회

- 핵심 요약: 현대건설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원전 시공 표준, 모듈화 시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텍사스 지역 건설사를 비롯한 미국 원전·건설업계 약 10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페르미 아메리카와 프로젝트 마타도르의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올 상반기에는 EPC 계약을 목표로 부지 배치 계획 개발,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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