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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오늘이 가장 싸다”...美 수주 ‘잭팟’에 투자 매력↑

작년 4분기 실적 부진...“해저케이블 인도 1~3분기 집중된 영향”

신규 유럽향 매출로 2027년부터 이익 개선 전망

美 대규모 케이블 수주도 ‘호재’...투자의견 ‘매수’ 유지

입력2026-02-12 10:24

수정2026-02-12 10:28

LS전선의 초고압직류(HVDC) 케이블. LS전선
LS전선의 초고압직류(HVDC) 케이블. LS전선

글로벌 전력망 확충 수요가 폭발하면서 LS전선의 성장세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규모 미국 수주 소식과 더불어 향후 실적 개선 전망이 뚜렷해지면서, 현재의 기업 가치가 저평가된 ‘매수 적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S는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3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5% 감소하며 부진했다”면서도 “이는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인도가 1~3분기에 집중된 데 따라 4분기 매출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게 메리츠증권의 분석이다. 메리츠증권은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다시 정상화될 전망이며 올해 4분기부터 신규 유럽향 매출이 가세해 2027년부터 큰 규모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규모 사업을 수주한 것도 호재 요인이다. 앞서 LS전선은 이달 10일 공시를 통해 북미법인 ‘LS 케이블 시스템 아메리카(LSCSA)’와 계약을 통해 345킬로볼트(㎸) 지중 초고압 케이블(약 3173억 원)과 해저 초고압 케이블(약 3692억 원) 등 2건의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앞서 이달 10일 공시된 미국 수주 건으로 수주 모멘텀이 재점화되고 2027년 계단식 영업이익 성장을 앞둔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낮은 가치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메리츠증권은 LS에 대해 “주가의 모든 변수가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적정주가 30만 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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