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김성주 부산은행장, HSG성동조선 방문…생산적 금융 본격 가동

최근 외화지급보증 지원

입력2026-02-12 10:39

김성주 부산은행장(왼쪽)이 11일 HSG성동조선을 방문해 조선·해양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김성주 부산은행장(왼쪽)이 11일 HSG성동조선을 방문해 조선·해양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김성주 부산은행장이 HSG성동조선을 직접 방문해 조선·해양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부산은행은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을 살리는 생산적 금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BNK부산은행은 11일 김 은행장이 HSG성동조선 등 조선·해양산업 현장을 살폈다. 부산은행은 최근 HSG성동조선에 대해 외화지급보증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올해 2월 출범한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생산적 금융·특화금융·포용금융 등 영역마다 각 부문장을 선임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현장 방문도 특화금융 분야인 해양산업 지원 연장 차원에서 추진됐다.

먼저 2조 원 규모의 ‘2026 뉴스타트 특별대출’을 출시해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투자, 사업 확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별대출은 정부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하면서 지역기업의 조기 회복과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40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대출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담보 여력이 부족한 기업은 물론이고 기술·성장 기업까지 금융 지원 범위를 넓혀 생산적 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생산적 금융은 단기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 핵심 경영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금융, 지역 관계형 금융 기반의 동반 성장, 산업 이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역할에 다시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김 은행장은 “지역 산업 회복과 재도약 없이는 지역경제 미래도 없다”며 “부산은행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은행으로서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을 살리는 생산적 금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