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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해외 고성장에 흑자 전환…매출 1641억 ‘사상 최대’

중국·튀르키예·포르투갈·멕시코 두 자릿수 성장

올해 매출 목표 2000억…글로벌 채널 확대 가속

입력2026-02-12 11:33

디오 CI.
디오 CI.

디지털 임플란트 기업 디오(03984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4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01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실적도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디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매출채권·재고자산 회전일수 등 주요 재무 지표 전반에서 경영 효율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해외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주요 4개 시장은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중국 매출은 4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튀르키예는 101억 원으로 38% 늘었고, 포르투갈은 103억 원으로 35% 성장했다. 멕시코 매출도 전년 대비 20% 증가한 101억 원을 기록했다.

디오는 올해 연결 기준 매출 목표를 2000억 원으로 제시했다. 주요 전략 시장에서 30%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유니콘(UNICON)’ 제품군 중심의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및 제휴 상품 출시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올해 디지털·AI 기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도 자사주의 소각과 추가 취득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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