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 쓴 카카오, 연봉 최대 ‘9%’ 성과급 지급
인사 평가 등급별로 차등 지급
입력2026-02-12 19:00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카카오가 직원들에게 연봉의 ‘최대 9%’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직원들에게 인사 평가 등급별로 최대 연봉의 3~9%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직전 연도(연봉의 최대 8%) 대비로 소폭 상향된 수준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의 플랫폼 부문 매출이 호조세를 보인 덕에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조 991억 원, 영업이익 7320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4년(4950억 원)보다 48%나 증가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그룹 역량을 핵심에 집중해온 구조 개선의 성과가 재무 지표로 명확히 나타났다”며 “실적 개선을 통해 성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카카오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를 실질적인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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