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장보기 이 카드로…최대 250만 원 혜택
대형마트·백화점 설 선물세트 할인 경쟁
금액대별로 최대 250만 원 상품권 제공
50만 원 쓰면 100만 원 ‘세뱃돈’ 기회
해외여행객 대상 캐시백·적립 혜택도
입력2026-02-12 23:43
지면 19면
설 연휴를 앞두고 카드사들이 일제히 명절 마케팅에 돌입했다.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이나 상품권을 제공하는 혜택부터 세뱃돈 이벤트, 해외여행객 대상 캐시백까지 혜택 범위도 넓다. 장보기 전에 카드사별 이벤트를 미리 확인하면 할인 폭을 크게 키울 수 있다.
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대형마트에서는 선물세트 할인 경쟁이 치열하다. 하나카드는 17일까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마트 등 4대 대형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더프레시에서는 10만 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금액대별 10% 상품권을 제공하고 인기 품목에 대한 추가 할인도 진행한다. 홈플러스에서는 과일·정육·양곡·가공식품 중심 즉시 할인 행사도 열린다.
BC카드도 대형마트 혜택을 내세웠다. 17일까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에서 선물세트와 과일·정육·가전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는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GS더프레시·롯데슈퍼 등에서는 구매 금액의 10%를 모바일상품권으로 돌려주거나 행사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역시 농협하나로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에서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금액에 따라 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마트에서는 최대 50만 원,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최대 2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홈플러스에서도 최대 25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하나로마트에서 설 성수품과 주요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최대 6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농협몰에서도 선물세트와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도 설맞이 혜택이 이어진다. KB국민카드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30만 원 이상 설 선물세트 구매 시 2만 원, 60만 원 이상 구매 시 4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16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이나 포인트를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G마켓·옥션 최대 10%, 컬리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F&B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명절 분위기에 맞춘 ‘세뱃돈 이벤트’도 풍성하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누적 50만 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KB페이머니를 최대 100만 원까지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9일부터 22일까지 체크카드를 한 번이라도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NH농협카드는 22일까지 국내 가맹점에서 3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날맞이 윷놀이 한판’ 이벤트를 열고 커피 쿠폰부터 10만 원 백화점 상품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설 연휴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이벤트도 눈에 띈다. 하나카드는 다음 달 말까지 해외 결제 시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다음 달 3일까지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금액의 10%를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결제 횟수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카드사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지출이 늘어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재미를 주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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