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갑 기자’의 갭 월드(Gap World) <42>
서비스·산업·가정 아우르는 ‘로봇 삼각편대’ 완성
CES 2026서 공개한 ‘클로이드’로 가사 해방 선언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그룹사 수직계열화 ‘초격차’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LG전자 부스에서 사전 공개된 양팔형 AI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가 관람객들에게 손인사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조태형 기자
LG전자(066570)가 가전 기업이라는 낡은 옷을 벗어 던지고 글로벌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기계 장치 판매를 넘어 소프트웨어(SW)와 플랫폼을 장악하겠다는 ‘피지컬 AI(Physical AI)’ 전략이의 일환이다. 하드웨어 제조 역량에 인공지능(AI) 두뇌를 이식해 로봇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LG(003550)전자의 로봇 포트폴리오와 미래 전략을 분석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로봇을 미래 먹거리의 핵심축으로 설정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가전 시장의 성장 정체를 돌파하고 공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보유한 제조 노하우와 계열사들의 부품 경쟁력이 결합하며 로봇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단순한 콘셉트 공개를 넘어 실질적인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G전자의 로봇 사업은 구광모 회장 취임 직후인 2018년부터 본격적인 드라이브가 걸렸다. 당시 산업용 로봇 기업 로보스타 경영권을 인수하며 제조 경쟁력을 확보했고 미국 보사노바 로보틱스와 국내 아크릴 등에 잇달아 투자하며 생태계를 넓혔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자율주행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 지분 51%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는 하드웨어 중심이던 로봇 사업에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이라는 날개를 단 결정적 ‘한 방’으로 꼽힌다.
양팔로 빨래 개는 ‘클로이드’
내년 필드 테스트…상용화 시동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전자 월드 프리미어에서 양팔형 AI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가 수건을 개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조태형 기자
가정용 로봇 분야에서는 지난달 ‘CES 2026’에서 공개된 ‘클로이드(CLOiD)’가 단연 화제다. 기존에 선보였던 ‘이동형 AI 홈 허브(Q9)’가 바퀴로 이동하며 가전 제어와 모니터링, 정서 케어에 집중했다면 클로이드는 물리적인 가사 노동을 직접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했다. 인간의 상반신을 모사한 양팔 관절을 탑재해 빨래를 개거나 식탁을 차리는 등 고차원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LG전자는 클로이드를 통해 ‘가사 해방(Zero Labor Home)’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대표(사장)는 CES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클로이드는 현재 연구실 단계에서의 기술적 검증을 마쳤다”며 “내년에는 실험실을 벗어나 실제 주거 환경에서 필드 테스트(실증)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과시용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상용화를 전제로 한 프로젝트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클로이드에는 LG전자의 AI 기술과 정밀 제어 역량이 총동원됐다. 로봇이 수건의 재질과 형태를 인식해 적절한 힘으로 접는 동작은 고도화된 AI 알고리즘과 액추에이터 제어 기술 없이는 불가능하다. 류 사장은 “로봇은 LG전자 AI 홈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가전과 로봇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고객이 집안일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B2B 시장은 ‘클로이’ 앞세워 장악
물류 로봇 ‘캐리봇’ 등 라인업 확장
LG전자의 클로이 가이드봇이 도서관 정보를 아이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LG전자
상업용 서비스 로봇 시장은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가 주도하는 ‘LG 클로이(CLOi)’가 이끌고 있다. 식당과 호텔에서 서빙을 담당하는 ‘서브봇’, 쇼핑몰과 박물관을 누비는 ‘가이드봇’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침투해 LG전자 로봇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서브봇은 다양한 트레이 구조 변경이 가능해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매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최근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급성장하는 물류 자동화 시장이다. LG전자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AMR)인 ‘클로이 캐리봇’을 내세워 물류 센터와 창고형 매장을 공략하고 있다. 단순히 물건을 나르는 것을 넘어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고 동선을 최적화하는 관제 시스템(FMS)까지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는 로봇 하드웨어 판매를 넘어 구독 및 솔루션(RaaS·Robot as a Service) 모델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겠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산업용 영역에서는 자회사 로보스타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2차전지 제조 공정에 쓰이는 수직 다관절 로봇과 스카라 로봇 등을 생산하며 그룹 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 기반을 제공한다. LG전자 구미 퓨처파크와 LG에너지솔루션 스마트 팩토리는 로보스타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검증된 제조 로봇 기술력은 서비스 로봇의 양산 품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배터리·모터·통신·AI 총결집
그룹사 ‘수직계열화’로 초격차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홈 로봇 LG 클로이드와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을 경험하고 있다. LG 클로이드는 고객이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빨랫감을 세탁기에 넣어 빨래를 하거나 수건을 정리하는 등 능동적으로 고객을 돌본다. LG전자
LG전자 로봇 사업의 가장 큰 무기는 그룹사 전체가 참여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다. 로봇의 심장인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고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와 3D 센싱 모듈은 LG이노텍(011070)이 맡는다. LG디스플레이(034220)의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은 로봇의 얼굴이 되고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은 로봇을 관제하는 신경망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이 로봇의 두뇌가 되어 상황 판단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구동 부품 경쟁력이 돋보인다. LG전자는 CES 2026에서 로봇용 구동 부품 전문 브랜드 ‘LG 악시움(AXiOM)’을 론칭하며 B2B 부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세탁기 모터(DD모터) 분야에서 쌓은 세계 1위 기술력을 로봇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로 확장한 것이다. 로봇 완제품뿐만 아니라 핵심 부품까지 자체 생산하는 밸류체인을 완성함으로써 원가 경쟁력과 기술 주도권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베어로보틱스 인수로 소프트웨어 역량까지 보강한 LG전자가 로봇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하드웨어의 견고함과 소프트웨어의 유연함, 그룹사의 부품 생태계까지 갖춘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드물기 때문이다.
※‘갭 월드(Gap World)’는 서종‘갑 기자’의 시선으로 기술 패권 경쟁 시대, 쏟아지는 뉴스의 틈(Gap)을 파고드는 코너입니다. 최첨단 기술·반도체 이슈의 핵심과 전망, ‘갭 월드’에서 확인하세요. 궁금한 사항이나 건설적인 논의, 제안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제 메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후속 취재해 다음 시리즈에 반영하겠습니다.
갭 월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LG전자 부스에서 사전 공개된 양팔형 AI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가 관람객들에게 손인사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조태형 기자
LG전자(066570)가 가전 기업이라는 낡은 옷을 벗어 던지고 글로벌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기계 장치 판매를 넘어 소프트웨어(SW)와 플랫폼을 장악하겠다는 ‘피지컬 AI(Physical AI)’ 전략이의 일환이다. 하드웨어 제조 역량에 인공지능(AI) 두뇌를 이식해 로봇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LG(003550)전자의 로봇 포트폴리오와 미래 전략을 분석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로봇을 미래 먹거리의 핵심축으로 설정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가전 시장의 성장 정체를 돌파하고 공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보유한 제조 노하우와 계열사들의 부품 경쟁력이 결합하며 로봇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단순한 콘셉트 공개를 넘어 실질적인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G전자의 로봇 사업은 구광모 회장 취임 직후인 2018년부터 본격적인 드라이브가 걸렸다. 당시 산업용 로봇 기업 로보스타 경영권을 인수하며 제조 경쟁력을 확보했고 미국 보사노바 로보틱스와 국내 아크릴 등에 잇달아 투자하며 생태계를 넓혔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자율주행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 지분 51%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는 하드웨어 중심이던 로봇 사업에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이라는 날개를 단 결정적 ‘한 방’으로 꼽힌다.
양팔로 빨래 개는 ‘클로이드’
내년 필드 테스트…상용화 시동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전자 월드 프리미어에서 양팔형 AI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가 수건을 개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조태형 기자
가정용 로봇 분야에서는 지난달 ‘CES 2026’에서 공개된 ‘클로이드(CLOiD)’가 단연 화제다. 기존에 선보였던 ‘이동형 AI 홈 허브(Q9)’가 바퀴로 이동하며 가전 제어와 모니터링, 정서 케어에 집중했다면 클로이드는 물리적인 가사 노동을 직접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했다. 인간의 상반신을 모사한 양팔 관절을 탑재해 빨래를 개거나 식탁을 차리는 등 고차원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LG전자는 클로이드를 통해 ‘가사 해방(Zero Labor Home)’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대표(사장)는 CES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클로이드는 현재 연구실 단계에서의 기술적 검증을 마쳤다”며 “내년에는 실험실을 벗어나 실제 주거 환경에서 필드 테스트(실증)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과시용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상용화를 전제로 한 프로젝트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클로이드에는 LG전자의 AI 기술과 정밀 제어 역량이 총동원됐다. 로봇이 수건의 재질과 형태를 인식해 적절한 힘으로 접는 동작은 고도화된 AI 알고리즘과 액추에이터 제어 기술 없이는 불가능하다. 류 사장은 “로봇은 LG전자 AI 홈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가전과 로봇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고객이 집안일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B2B 시장은 ‘클로이’ 앞세워 장악
물류 로봇 ‘캐리봇’ 등 라인업 확장
LG전자의 클로이 가이드봇이 도서관 정보를 아이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LG전자
상업용 서비스 로봇 시장은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가 주도하는 ‘LG 클로이(CLOi)’가 이끌고 있다. 식당과 호텔에서 서빙을 담당하는 ‘서브봇’, 쇼핑몰과 박물관을 누비는 ‘가이드봇’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침투해 LG전자 로봇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서브봇은 다양한 트레이 구조 변경이 가능해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매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최근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급성장하는 물류 자동화 시장이다. LG전자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AMR)인 ‘클로이 캐리봇’을 내세워 물류 센터와 창고형 매장을 공략하고 있다. 단순히 물건을 나르는 것을 넘어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고 동선을 최적화하는 관제 시스템(FMS)까지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는 로봇 하드웨어 판매를 넘어 구독 및 솔루션(RaaS·Robot as a Service) 모델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겠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산업용 영역에서는 자회사 로보스타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2차전지 제조 공정에 쓰이는 수직 다관절 로봇과 스카라 로봇 등을 생산하며 그룹 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 기반을 제공한다. LG전자 구미 퓨처파크와 LG에너지솔루션 스마트 팩토리는 로보스타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검증된 제조 로봇 기술력은 서비스 로봇의 양산 품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배터리·모터·통신·AI 총결집
그룹사 ‘수직계열화’로 초격차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홈 로봇 LG 클로이드와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을 경험하고 있다. LG 클로이드는 고객이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빨랫감을 세탁기에 넣어 빨래를 하거나 수건을 정리하는 등 능동적으로 고객을 돌본다. LG전자
LG전자 로봇 사업의 가장 큰 무기는 그룹사 전체가 참여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다. 로봇의 심장인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고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와 3D 센싱 모듈은 LG이노텍(011070)이 맡는다. LG디스플레이(034220)의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은 로봇의 얼굴이 되고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은 로봇을 관제하는 신경망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이 로봇의 두뇌가 되어 상황 판단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구동 부품 경쟁력이 돋보인다. LG전자는 CES 2026에서 로봇용 구동 부품 전문 브랜드 ‘LG 악시움(AXiOM)’을 론칭하며 B2B 부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세탁기 모터(DD모터) 분야에서 쌓은 세계 1위 기술력을 로봇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로 확장한 것이다. 로봇 완제품뿐만 아니라 핵심 부품까지 자체 생산하는 밸류체인을 완성함으로써 원가 경쟁력과 기술 주도권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베어로보틱스 인수로 소프트웨어 역량까지 보강한 LG전자가 로봇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하드웨어의 견고함과 소프트웨어의 유연함, 그룹사의 부품 생태계까지 갖춘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드물기 때문이다.
※‘갭 월드(Gap World)’는 서종‘갑 기자’의 시선으로 기술 패권 경쟁 시대, 쏟아지는 뉴스의 틈(Gap)을 파고드는 코너입니다. 최첨단 기술·반도체 이슈의 핵심과 전망, ‘갭 월드’에서 확인하세요. 궁금한 사항이나 건설적인 논의, 제안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제 메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후속 취재해 다음 시리즈에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