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홍콩·치앙마이 신규 취항…편도 7만원대
봄·초여름 여행 수요 선점 노려
입력2026-02-13 07:55
에어부산이 인천발 홍콩·치앙마이 노선에 부정기편을 띄우며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편도 총액 7만 원대 특가 항공권을 내놓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에어부산은 인천~홍콩 노선을 오는 3월 29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4월 29일부터 각각 신규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28일까지 두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에 나선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홍콩 7만9900원, 인천~치앙마이 9만99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각 노선 운항 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단거리 대표 관광지인 홍콩과 동남아 인기 휴양지 치앙마이를 10만 원 안팎에 이용할 수 있어 봄·초여름 여행 수요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 번들 3만 원 할인 쿠폰 2매도 제공한다. 수하물 추가, 좌석 지정 등 부가서비스 이용 부담을 낮춰 체감 할인 폭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예약 및 세부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여행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정기편 노선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운임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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