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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울산서 뭐 하지?”…박물관·미술관 활짝

울산시, 14~18일 설 연휴 종합 운영 계획 가동

박물관·미술관 정상 운영…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

시티투어 등 일부 시설 휴무 확인 필수

입력2026-02-14 09:00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및 주변시가지. 사진제공=울산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및 주변시가지. 사진제공=울산시

다가오는 설 연휴(2월 14일~18일), 울산시가 시민과 귀성객을 위해 주요 문화·관광·체육 시설의 문을 활짝 연다.

울산시는 연휴 기간인 닷새 동안 시 전역의 주요 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별 휴관 일정을 조정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울산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박물관·미술관 “설 당일에도 오세요”…연휴 다음 날 휴관

먼저 울산박물관, 암각화박물관, 대곡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 3곳은 연휴 기간 내내 쉬지 않고 운영된다. 대신 연휴가 끝난 다음 날인 19일 일제히 휴관한다. 단,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연휴 기간 휴관한다.

울산박물관에서는 설맞이 행사 ‘붉은 말의 해! 설날 한마당’이 열려 민속놀이와 포토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특별전 ‘울산 할머니의 보물상자’와 테마전 ‘적토마가 온다’도 관람객을 맞는다. 암각화박물관에서는 반구천 답사 프로그램인 ‘반구천을 누비다’(설 당일 제외)가 진행되며, 대곡박물관에서도 세시풍속 체험 행사가 열린다.

울산시립미술관 역시 조례 개정을 통해 이번 설 연휴 기간(14~18일) 전시실을 전면 개방한다. 반 고흐, 백남준 등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신홍규 컬렉션’전과 미디어아트 작가 안소니 맥콜의 전시 등이 진행된다. 단, 도슨트 프로그램은 14~15일 양일간만 운영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6일부터 18일까지 기증 소장품 88점을 소개하는 상설전을 연다. 설 당일에는 오후 2시부터 관람 가능하다.

◇태화강 국가정원 ‘연중무휴’…도서관은 16일부터 휴관

관광 분야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안내센터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연휴 기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방문객 편의를 돕는다. 울산관광택시와 주요 관광안내소 8곳도 정상 운영된다. 다만 울산시티투어 버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운행하지 않으므로 일정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도서관 이용객은 날짜를 잘 확인해야 한다. 울산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주말인 14일과 15일 이틀간만 문을 열고, 설 연휴가 본격화되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휴관한다.

울산박물관
울산박물관

◇체육시설 탄력 운영…주차장 무료 개방 혜택도

공공체육시설은 시민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종합운동장과 동천체육관은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수풋살장은 밤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종합운동장과 울산체육공원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고향 울산에서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방문 전 각 시설의 세부 운영 일정을 한 번 더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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