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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 단계서 혁신당과 선거연대 논의 일러”

“설 이후 통합추진준비위·실무준비위 출범할 것”

‘평택·군산 후보내지 말라’ 요구에 “원론적 이야기”

입력2026-02-13 10:59

정청래(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청래(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조국혁신당과 6·3 지방선거 연대 논의와 관련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당과) 연대는 통상 선거연대를 상상하실텐데, 대표 발표에서 선거를 뺀 것은 현재 단계에서 (선거연대를) 논의하기에는 이르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필요하다면 연대와 통합의 정신을 살려나갈 수 있는 자세를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은 설 이후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를, 조승래 사무총장 중심으로 실무 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라며 “지금은 지방선거까진 전격적 연대나 꼭 필요한 곳에 제한적 연대나 이런 것도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 후보를 내지 말라고 요구한 정춘생 혁신당 의원의 전날 발언에는 “원론적 이야기”라며 “특별하게 보고 있진 않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국정감사 중 자녀의 국회 결혼식으로 축의금 논란을 빚은 최민희 의원에 대해 ‘경고’ 처분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서는 “오늘(13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됐다”며 “23일까지 본인에게 최고위 보고내용을 서면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대해선 “어제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고 국회법 따라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처리되는 것이나 본회의가 열리지 않을 경우 이후 첫 본회의서 표결한다”며 “(강 의원은) 무소속 의원으로 (체포통의안에 대한) 특별한 당론을 정하지 않았고 의원 개인의 판단에 따라 처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언주 의원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안한 입법절차 혁신 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개인 제안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당에서 여러 가지 입법에 관해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원내 중심으로 시스템 체제를 만들어겠다는 것은 틀림 없고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당내 3대 특검종합대응특위 명칭을 2차 종합특검대응특위로 변경하고 위원장으로 강득구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 특별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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